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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지면서 논란이된 여목사 전주 봉침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명 전주봉침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전주에서 장애인 복지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목사가 전주시의 고위 관계자들과 은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지원을 받고 돈을 벌었다고 공지영 작가가 고발을 한 사건인데요. 과거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된 신부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을 알게된 공지영 작가가 사회적으로 공론화를 시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늘은 공지영 작가가 누구인지 그리고 전주 봉침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봉침목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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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는 1963년생으로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남 좌파라고 불릴 정도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공지영씨의 아버지는 유학까지 다녀왔으며 식모를 두고 자가용을 끌 정도로 부자였다고 합니다. 가톨릭 신자로 마리아라는 세례명을 가지고 있는 공작가는 서울의 예일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을 하던 공지영 씨는 1988년에 동트는 새벽이라는 작품으로 창작과 비평에서 등단을 했고 이후 여성주의 및 페미니즘적 성향을 보이는 작품들을 다수 발표했습니다. 



공지영씨의 개인사중에 유명한 내용 중 하나는 '논리야 놀자'의 작가인 위기철을 포함한 세 명의 남편과 세 차례 결혼을 하고 세 번 이혼을 했다는 사실인데요. 매 결혼마다 한 명씩의 자녀를 얻어서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들과의 이혼 사유도 폭력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것에 대해 전남편 중 한명인 이해영 교수는 이러한 루머로 인해서 매우 고통을 받았다고 밝힌바도 있습니다.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은 정확히 당사자가 밝히기 전에는 함부로 논하거나 전파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페미니즘적 성향이나 가톨릭 그리고 운동권 성향을 지닌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었는데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나 도가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상 문학상을 포함한 다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공지영작가는 과거부터 다양한 논란들에 휩싸이고는 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강남 좌파라는 비난이 있기도 하지만 트위터 상에서의 다양한 언급 등으로 인한 사건이 많습니다. 물론 작가 특성 상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꽤 많은 논란들이 있었는데요. 공지영 작가의 논란 중에는 일등석 발언, 인순이와 김연아 비난 발언, 나꼼수 비키니 논란, 타워팰리스 투표율 발언 논란, 마광수 교수 비난 사건 등이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유명한 사건 중 하나가 마광수 교수 사건인데요. 



당시 공지영 작가와 마광수 교수 사이에 설전이 오간 후에 마광수 교수는 2013년 본인의 홈페이지에 '공지영은 대학시절에 운동권인 척 하다가 시에서 소설로 전향해 처녀작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라는 소설을 썼다  말하자면 운동권과 결별했단 얘긴데, 지금은 진보인 척 하며 시대의 양심인양 독자들을 속이고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는 책으로 독신주의 페미니즘을 팔아먹으면서 수많은 여성들을 잘못된 결혼관으로 혼란시키다가 정작 자신은 3번이나 결혼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주고, 또 그걸 팔아먹으며 돈을 벌고 있다.' '사이비 얼치기 페미나치에다가 위장된 진보일 뿐 그녀가 이 사회 진짜 민중들에게 도움을 준 적은 없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공지영 씨를 저격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금 논란이 된 것은 신부 자격을 박탈당한 김 모 신부의 모금액 횡령 등에 대한 고발로 시작된 이 사건이 김 전 신부와 관련된 전주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대형 횡령사건과 연관이 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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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자 목사로 알려진 이모씨가 24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라는 가면 뒤에서 각종 괴랄한 행동을 해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당시 이 모 목사는 정치인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언론 등에는 전북의 마더 테레사라든지 미혼모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운다는 등의 각종 미담을 소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과거에는 술집을 운영하던 여성이었고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서 이미지를 꾸미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모씨는 5명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져있었으나 직접 양육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방치했으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살게 되었으며 셋째 아이는 본인의 집에서 재운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가끔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강제로 데려가서 사진을 찍는 등 어린이집측에 따르면 SNS판 앵벌이로 생각된다는 발언도 합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불법 유사 의료행위인 봉침 시술인데요. 이씨는 미국 캐나다의 한의원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다면서 노인이나 정치인들에게 봉침 시술을 하고 수당을 받는다고 알려져있었는데요.



문제는 지인들에게 원치 않아도 봉침을 수시로 처방을 했다고 하며 벌의 사체에서 침을 추출하여 치료대상에게 시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봉침 시술을 하는 위치가 주로 남성의 성.기 인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후 유사 성.행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를 지역 유지나 유명인사들에게도 비밀리에 시술하면서 주변에는 봉침으로 돈을 번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시술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를 초대하고 봉침을 놓고 시술받은 사람이 인사불성이 되면 바지가 벗겨진 피해자들의 사진을 찍어서 협박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 중에는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지역의원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당시 인터뷰를 한 의원 또한 지방 선거 유세 당시에 장애인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씨에게 봉침을 맞고 위의 협박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 목사는 센터 및 주변에 4~5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고 이러한 과정 가운데서 시각장애인에게 봉침을 놓고 사기를 쳐서 땅을 반강제로 기증을 받았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현재 공지영 작가로 인해서 밝혀진 이 사건은 재판 중이며 2018년 5월 29일날 공지영 작가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봉침 여목사와 전직 사제 김모씨는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구형받았고 봉침여목사의 구형에 아동학대는 별도라고 합니다. 아직 구형이므로 선고는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꼭 댓가를 제대로 치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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