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hub 간선상차 대체 내 택배는 어디에?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단어를 엄청난 속도의 택배 배달과 음식 배달에 가져다 비교할만큼 엄청나게 빠른 물류 이동이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나 수도권 지역에 사는 경우에는 당일날 택배를 수령할만큼 대단한 나라입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택배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독일일이 이러한 택배 시스템을 모방해서 큰 돈을 벌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 택배가 이틀 이상의 시간이 소모가 된다면 이상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 내에서는 웬만해서는 뒤져볼 필요 없는 '택배조회 시스템'을 눌러보면 '대전hub 간선상차' '옥천hub간선하차' '곤지암hub 간선상차' 등과 같은 단어들이 보입니다. 대충 무슨 뜻이겠다 싶기는 하지만 사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죠. 오늘은 이런 택배용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용어로는 대부분은 알아먹기 쉽지만 집하처리, 간성상차, 간선하자 등은 약간 헷갈리는 용어들입니다. 택배가 전달되는데는 크게 다섯가지 단계를 거치는데요. 먼저 집하처리가 되고 이후 간선상차, 간선하차, 배송출발, 배송완료 이렇게 다섯단계입니다.

<택배과정>

1. 집하처리 : 배송될 물품이 택배기사에게 전달이 됨

2. 간선상차 : 택배회사에서 접수된 택배를 배송할 지역으로 이동시킴

3. 간선하차 : 택배가 배송할 지역에 도착 및 입고됨

4. 배송출발 : 배송지역에서 담당 택배기사가 물건을 가지고 출발함.

5. 배송완료 : 택배기사가 수취자에게 물건을 전달함

물론 5번 배송완료의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집 앞에 두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수취자의 동의하에 두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분실시 택배기사에게 법적 책임이 있겠지요. 하지만 동의 후에 문 앞에 택배를 두는 경우에는 분실시에 수취자 책임입니다.) 택배 회사 기준으로는 적절하게 배송품을 전달했다는 뜻이 됩니다. 

보통 오후 5시 이전에 집하처리가 되면 당일 저녁에서 새벽에 간선상차가 진행되고 간선하차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속도인데요. 그만큼 밤에 고생하시는 택배 및 물류 운반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약간 배송이 지연되더라도 짜증을 내기보다는 기분 좋은 목소리로 문의하신다면 서로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간선 상하차 알바는 그야말로 극강의 체력을 가져도 힘들다는 극한 직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전이나 옥천hub와 같은 곳에서 알바를 해도 하루를 못버티고 도망가는 아르바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일당이 괜찮다고는 하지만 허리가 부러지는 기분이라고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택배 조회시스템 등이 매우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실시간으로 바코드로 물품 이동이 바로바로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많아서 위의 배송조회시스템이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간선상차 상태에서 우리집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우리나라 배송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더군요) 

참고적으로 택배조회시스템은 매번 어렵게 검색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특히나 운송장번호를 모를때는 아래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로지아이 사이트'에서 본인 핸드폰 번호로 모든 택배사의 위치를 간단히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운송장번호 모를때 초간단 택배조회 방법 - 로지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