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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박한 정보를 전하는 실리비우스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의 외국어는 필수가 되어버린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요. 아무리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도 모국어처럼 사용하기는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는 꽤 자신이 있는 편이고 가끔은 통역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긴 문장이 있거나 논문을 읽어야 할 때는 꽤나 머리가 아파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영작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급한 상황이거나 내가 쓴 긴 문장이 정확하게 전달이 될지 등에 있어서도 쉽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구글 번역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더불어서 많은 번역가 분들도 사용하고 계시는 꿀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작을 하거나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려고 하다보면 쉽지 않은 일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중요한 문장을 작업해야 할 때는 평소에 비해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통역을 할 일들이 적지 않게 있기도 합니다만 길게 작성하고 나면 스스로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저 역시도 구글번역기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인데요. 툴을 사용하는 것은 스마트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구글번역기 사이트에서 정확성 올리는 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번역기



구글번역기 첫화면을보시면 좌측과 우측에 빈칸이 보이는데요. 우 상단의 즉선 번역 사용 안함을 체크하지 않는 이상은 좌측에 선택한 언어로 글을 입력하면 우측에 회색칸에 자동으로 번역이 나오는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국어를 직접 영어로 번역하다보면 어색한 문장이 꽤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네이버 뉴스의 스포츠에서 아스널과 뉴캐슬 전의 경기를 설명하는 한 문장을 번역해보겠습니다.

네이버 뉴스의 

"아스널이 전반 5분 라카제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뉴캐슬은 전반 9분 케네디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라는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면, 

"Arsenal's Lakajet shot the ball in the 5th minute and Newcastle fought back with a shot from Kennedy in the 9th minute."

라는 문장으로 번역이 되는데요. 여기서 5th minute이라던지 하는 어색한 표현이나 전반, 후반 등의 내용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문장을 일본어로 번역하고 간단하게 일본어 문장을 Ctrl+C / Ctrl+V해서 영어로 다시 번역을 하게되면 

"アーセナルが前半5分ラカゼットのシュートで砲門を開くとニューカッスルは前半9分、ケネディのシュートで反撃した"


"Arsenal opened the gunmen with a shot of Lacazette in the first half 5 minutes and Newcastle fought back with Kennedy's shot in the first half nine minutes."


이렇게 번역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문장도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한국어를 직역한 것에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완성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여러개의 탭을 이용해서 한국어를 이런식으로 일본어로 번역을 한 후에 영어로 번역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영어문장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가능하면 이후에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수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번역툴을 이용하는 경우뿐만이 아니라 사이트 한국어 번역을 위해서도 구글 크롬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을 드리는데요. 예를 들어 BBC와 같은 영국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우클릭 후 한국어로 번역을 클릭하면 번역이 되는데요.



아래와 같이 읽는데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번역은 아니지만, 두개를 켜놓고 활용하면 충분히 공부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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