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 투자 베네수엘라 국가 발행의 위험성

■ 가상화폐는 금인가? 거품인가?

가상화폐는 과연 금일까요 거품일까요?? 최근 이러한 이슈 중에 이번에는 국가가 페트로라는 ICO를 발행한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면서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트로라는 암호화폐의 개인 사전 판매 일정과 ICO 발급 일정, 페트로의 투자의 안정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공식 페트로 사이트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페트로를 2월에 세계 최초로 국가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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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남미의 좌파정권으로 우파정권으로 최근 성장을 보인 우루과이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며 경제정책을 실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6월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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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OPEC의 모든 회원국 (석유 수출국기구)들에게 석유로 크립토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국가 세금, 수수료 및 공공 서비스 등의 비용에 가능한 가상화폐인 페트로의 사전 판매를 준비 중인데요. 이것을 위해서 50억 배럴 원유를 저당 잡힌다고 합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국가의 부도 사태로 인해서 국가 자체의 화폐의 가치가 없어져버린 상태인데요. 

이런 가운데 페트로를 발행하면서 2018.2.6일 화요일 석유 수출국기구 사무 총장과의 회동에서 모든 OPEC 국가들이 석유 지원 가상화폐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사용하자고 제안을 한 것입니다. 석유 수출국기구는 알제리, 앙골라, 에콰도르, 적도 기니, 가봉,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및 베네수엘라 등 14 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두로는 모든 회원국에서 공식 제안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 페트로 개인사전판매 및 ICO 발행 일정

페트로 개인사전 판매 : 2018년 2월 20일

ICO 제공 : 2018년 3월

베네수엘라는 최근 자체 석유 유출 방제법에 대한 백서를 출간했습니다. 페트로의 개인 사전 판매는 2월 20일에 있고, 3 월에 초기 동전 제공 (ICO)이 뒤따를 예정입니다. 초기 페트로 예정 가격은 60달러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페트로 투자와 전망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석유 50 억 배럴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우리 토지의 광물과 관련된 암호화폐도 사용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베네수엘라 공화국은 국가 세금, 수수료, 공헌 및 공공 서비스의 지불 형태로 페트로를 받아 들일 것을 보장합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내 시장에서의 석유 사용을 촉진하고 전 세계에 수용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 또한 작년까지 금지했던 베네수엘라 내의 가상화폐 채굴을 다시 합법화 했습니다.

■ 우려사항

하지만 미국 재무부는 '페트로(Petro)'에 대해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부과한 제재 조치에 위반사항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제재로 인해서 베네수엘라의 신규 발행 채권의 매입은 채무 조정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인데요. 현재 유가 하락 및 정권의 실패로 인해서 경제 파탄이 생긴 상황에서 단지 베네수엘라의 자원을 조금이나마 더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 재무부는 공식적으로 미국 거주자들에게 페트로의 구매에 대해서 경고를 했습니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야당은 페트로가 정부에 의한 불법 채권 발행이라고도 이야기 했는데요. 석유 매장량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