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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불쾌한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신안군이라는 이름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저런 일들을 벌인 자들에게 더 무거운 처벌을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얼마전에는 창원에서 비슷한 일을 벌인 중년남성으로 인해서 전 국민들이 엄청난 분노에 빠졌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5세 유아가 유사 성.행위 혹은 성.추행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아 보호자인 엄마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에 대한 청원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세 딸을 가진 아버지인 저는 정말 어떻게든 최고의 벌을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외국에서는 유아에게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지나가던 행인들도 공개적으로 몰매를 때리고 감옥에서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다른 범죄자들이 힘들게 하던데요. 오늘은 이번 사건과 또한 신안군에서 벌어졌던 여교사 성.폭행 사건 염전 노예 사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청원대 청원 게시판 글을 링크를 아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글은 4월 24일날 시작되어 현재 약 2만여명의 청원인들이 청원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이 될테지만 이러한 일들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제도 개선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꼭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건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신안군 흑산면 홍도의 아이 어머니는 아이를 씻기다가 아이에게 벌어진 일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아이가 홍도에서 아빠와만 머문 이후로 이상행동이 시작이 되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물어보니 마트에서 근무하는 마트삼촌이 그런 일을 벌였다고 지목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의 조사중에 정확히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위치들을 지목하였고 가해자와 그 가족이 운영하는 마트의 2층 모텔 등을 정확히 지목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미루어보아 5세 아이가 진술할 수 있는 진술의 명확성들은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청와대 아이 엄마의 청원내용 전문



청와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 유아에 대한 성.범죄

최근 창원에서도 50대 남성이 유치원생을 놀이터에서 몹쓸짓을 벌이면서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유아를 대상으로한 이러한 범죄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분노를 자아냅니다. 당시에도 범인은 술에 취해서 전혀 기억이 안난다면서 오리발을 내밀어서 주취감경에 대한 부분에 대해 다시 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마땅히 지켜야할 존재인 어린이들에게 이런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게는 어떤 종류의 참작이나 이해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안군과 범죄에 대한 반응


신안군은 전라남도의 좌측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섬들이 모인 곳입니다. 아주 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사실은 관리가 매우 힘들 수 밖에 없는 지형이기도 합니다. 


어업도 있겠지만 신안군과 같은 경우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많은 주민들이 관광객과 여행객들로 인해서 장사를 하면서 살기도 하는데요. 섬의 크기에 따라서 초등학교 등이 있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초임교사나 승진 가산점을 얻고자하는 경우 특히나 신안에서 몇 년간의 교직생활을 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신안에서는 신안에 발령을 받은 여교사를 세 명이서 술을 먹인 후 몹쓸짓을 한 것으로 인해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행동을 하고도 정말 뻔뻔하게 행동을 하면서 더 큰 분노를 자아냈는데요.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한적도 없다고 했을 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정액이 검출되자 그게 왜 거기있지 하면서 발뺌했다고 합니다.



제가 반복해서 신안이라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당시 사건에 대한 아래의 반응들 때문인데요. 선태무 전라남도 교육청 부교육감의 경우는 학교에서 교육 중에 선생님이 사망했다거나 하는 상황도 아니고 어떤 차원에서 보면 개인적인 측면도.. 일과 후에 있었거든요 하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교육청에서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전가하고자 하는 수작인데요.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얼굴이 두꺼워질 수 있는지 싶습니다. '교육'이라는 두 글자와 동료 의식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섬마을 주민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범인에 대한 옹호나 살인보다 낫다던지 젊은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다던지 하는 이야기로 인해서 더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것이 같은 2018년을 살고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신안군의 염전에서 주민들의 묵인하에 노예처럼 염전에서 수십년간 일을 하고 돈을 뺏기며 살아가던 사람의 이야기도 알려져있습니다. (경찰도 묵인했다고 하죠.)


신안군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흑산도와 홍도 또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단지 그 곳에도 범죄자와 더러운 욕망이 있을뿐입니다. 이번 사건이 불씨가 되어서 이러한 범죄들에 대해서 처벌이 강화되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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