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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현재 유럽에 계시기 때문에 9월 달 연휴를 끼고 유럽을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줄이 완전 꼬이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방문을 하지 못 하게 되었는데요. 부모님께서 오는 편에 환전을 해오라고 말씀하셔서 지난 5월에 약 1,000만 원 정도의 유로화를 환전해두었습니다. (신한 쏠에서 90% 환전쿠폰 사용해서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신한 써니뱅크와 쏠 환전을 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당시 유로화 환율이 꽤나 젖어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에 유로화를 보내기 위해 수령을 하고 계산을 해보니 약 50만 원 정도에 이득을 본 것 같습니다. 환전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달에 환전을 하고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서 약 5% 정도에 폰을 이득을 본 셈이니 꽤 괜찮은 편입니다. 하루에 환전을 할 수 있는 금액이 USD 2,000이므로 약 5번에 거쳐서 환전을 했었는데요. 



당시 유럽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5월 달 정도가 가장 유로화가 약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현재 다시 유로화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긴 한데요. 다시 제가 구매했던 환율이 약 1,250원 정도 했습니다. 최근 1290 원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90% 환율 쿠폰을 적용받았었습니다.


저 또한 여행을 위해서 약 300만 원 정도 환전해 두었었는데요. 이대로 원화로 환전 할 경우에도 약 30,000원 정도 이득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적지 않은 돈인데요. 이외에도 다른 은행에서도 환율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들이 있지만 90% 환율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여행을 갈 계획이시라면 환율이 살 때 미리 바꿔도 주시는 것이 핸드폰 한 개 정도까지의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적으로 처음에는 매번 바꾸자마자 수령을 해 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본인 금고에 환전만해두고 필요할 때 가셔서 찾으셔도 됩니다. 또한 지점에 따라서 외화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두 번 걸음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가까운 지점에 미리 신청해두시고 찾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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