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얼마전 군 복무 중인 제 예전 학생 중 하나가 휴가를 나와서 저를 찾아 왔습니다. 군 적금을 들어야 한다면서 은행에 가야 한다고 했었는데요. 보통 군부대로 각 은행에서 적금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출장을 오는데 부대에 따라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에는 다음 출장때까지 꽤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휴가를 나와서 간단하게 군인적금을 든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현역 군인들에게 전역할 때까지 무려 5%에서 7% 라는 어마어마한 금리를 제공하는 군적금 상품들이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군 적금 상품의 조건이 약간 다릅니다. 특히나 국민은행과 몇몇 은행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군인우대적금은 '국민은행 군적금'과 '기업은행 군적금'에서만 개설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정확하게 말하면 올해 7월부터는) 14개 은행에서 신규 적금을 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꾸준히 각 은행별 군적금의 장 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총 적립 한도가 월 20만 원까지 했지만 현재는 4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21 개월을 가입하게 되면 우대금리 5%의 1%의 적립 인센티브가 추가로 적용이 됩니다. 저녁 전에 아무 때나 가입하실 수 있고, 이외에도 비과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군 적금을 듣기 위해서는 본인이 군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런 증명서로는 병역 입영증명서와 같은 문서들을 신분증과 함께 가지고 가시면 되는데요. 재혁이 병신 민서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간단한 문서로는 휴가증 만들고 가셔도 간단하게 군적금을 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