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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 시절 어머님이 억지로 태권도를 다니게 했었는데요. 기억이 2단을 땄던 기억이 있는데 2단 따기 직전에 그만 뒀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태권도 1품인지는 분명히 따고 검은 띠를 차고 다녔던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태권도 단증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기때문에 조회를 통해서 단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태권도 단을 인정해주는 기관은 '국기원'입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다릅니다. (관련은 있겠지만) 국기원은 태권도 승급 및 승단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고 대한태권도협회는 국내의 태권도 관련된 내용을 총괄하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국가의 정기와 교육을 운운하던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선수들 사이에 부조리함 등에 대한 여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선수선발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과 판정으로 선수 아버지가 자.살까지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외에 승급 등에 들어가게되는 금액 역시 투명하게 운영이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됐든 저는 제가 태권도 1단인지 2단인지 확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태권도 단을 확인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먼저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기원 유품/단 조회 서비스 이용' 


홈페이지가 생각보다 

잘 꾸며져있습니다.

좌측에 보면 '유품단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이 됩니다.



저처럼 어린 시절에 따서 

품단전환을 하셔야 하는 경우는

품단전환 수수료 8,000원에

대증이나 소증 발급수수료 4,000원으로

다른 사이즈의 증으로 전환이 됩니다.




혹시 어린 시절 태권도 단증 조회해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국기원 홈페이지 조회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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