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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너무 낮아지게 되면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녀를 기다리지만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자녀는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과 동력을 줄 수 있는 축복입니다. (물론 행복에는 댓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만..) 또한 중요하고 큰 일이니만큼 어떤 분들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인해서 미래의 많은 계획을 수정해야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가임기 여성들이 궁금해할 임신 초기 증상 및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임을 잘하시고도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사정액이 정상적으로 질내로 침투되지 않으면 임신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정액안에 들어있는 체외에서 활동성을 가지고 자궁까지 찾아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또한 관계 이후에 2~3일만에 임신의 초기 증상이 온 것같다고 생각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주아주 예민하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임신초기증상은 대부분 한 달은 지난 후부터 나타나는 편입니다. 




임신초기증상


냉의 증가,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울렁거림, 가슴 통증, 허리 통증, 아랫배 통증, 소량의 출혈 등


또한 이러한 임신초기증상은 생리전증후군과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배가 불러오르기 전에는 확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배가 불러오는 현상은 임신주수 3개월 이상이 되어야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초반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임신확인방법



최근에는 약국뿐만이 아니라 다이소에서도 임신테스트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임신테스터기를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신테스터기는 소변의 hCG라고 부르는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는데요. 아침 첫 소변으로 체크하시고 5분안에 판독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관계를 가지고 2주 후에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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