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싸게 구매하는 법

"비싸게 내는 것보다 남들보다 더 내는 것이 더 참을 수 없는 우리는 항공권을 싸게 사야한다."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저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비행기 티켓팅을 하는 것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한 경우들이 많죠. 최근에는 저가항공사가 생기고 비행사끼리 경쟁이 심해지면서 자동적으로 티켓 가격이 꽤 싸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같은 비행기를 탄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천차만별 다른 돈을 지불하고 여행을 한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내용들은 항공권을 싸게 사는 검증된 방법들을 정리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며칠 일당을 세이브 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시고 싸게 티켓팅하세요.

1. 얼리버드

얼리버드 제도는 비행기뿐만 아니라 호텔, 학회 등 대부분에 있는데요. 예약이 얼마나 될 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먼저 티켓팅을 하거나 예약하는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의 경우도 미리 예약하는 경우에 더 싸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비행기 티켓은 가격이 유동적이며 출발하기 6 주전 요금이 완전히 책정이 되므로 그보다 더 이전에 예약을 하는 경우에 적어도 남들보다 더 비싸지 않은 가격에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1월 중순에서 3월 초에 구매를 미리해두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출발 6주전 혹은 21주전

출발하기 6주전과 21주전쯤에 구매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점들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어떤 통계 발표에서는 21주전 일요일 저녁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 인터넷 접속기록

온라인 쇼핑을 하다보면 광고창에 방금 내가 찾아본 물건들이 올라오는 경험들을 하실텐데요. 본인이 검색한 내용들은 PC에 캐시 쿠키 등으로 남아있기때문에 접속한 티켓팅사이트에서는 검색한 여행지를 가격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지 검색한 쿠키는 삭제를 한 후에 예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땡처리 항공권 구매

출발을 몇 주 남기지 않고 티켓이 남으면 땡처리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데요. 이러한 티켓의 문제는 원하는 수량을 구할 수 있느냐. 원하느 목적지로 가는 티켓이 나올 것이냐와 같은 문제들인데요. 특히 여러명이 특정 지역으로 가려는 여정에서는 불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깜짝 여행으로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는 굉장히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5. 국내선 주말 티켓은 화요일 오후에 구매

가까운 곳에 주말에 비싸진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화요일 오후에서 수요일 오후까지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원칙들이 절대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보유한 마일리지나 신용카드, 이벤트 등에 따라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비행기 티켓은 부지런한 사람이 싸게 산다는 것!!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 이상의 기쁨을 줄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