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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리비우스입니다. 저는 전주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일생의 가장 큰 부분을 전주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전주에 내려와서 전주에서 자란 전주 토박이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전주에 한옥마을이 관광지로 개발이 되면서 전주를 여행 오는 친구들과 친지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럴때마다 저희 집에서 숙박을 하기보다는 다른 곳 숙박시설에 대해서 물어보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서 주변에 갈만한 숙박시설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는 합니다. 또한 가끔 가족들끼리 쉬거나 기분을 내기 위해서 가는 전주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가볼만한 곳들을 알려드리고는 합니다. 오늘은 전주에서 숙박과 충분하지는 않지만 가족탕을 이용할 수 있는 상관리조트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고 다른 숙박 시설들과 비교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상관리조트와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전주에 와서 숙박을 하려고 하면 크게 몇 가지 고려를 해야하는데요. 일단 대부분 한옥 마을과 영화의 거리, 청년몰 등이 몰려 있는 한옥마을 근처와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와 어떤 스타일의 숙박을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주변의 찜질방들도 나쁘지 않을 것인데요. 쉼 한옥스파라던지 오케스트라, 스파라쿠아 등의 찜질방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한옥마을 내부에 위치한 숙박업소들로 약간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곳에서 보낼 것인가. 



아니면 근처에 있는 호텔인 과거 리베라 호텔인 르윈 호텔이나 라마다 호텔의 3성급의 호텔에서 잘 것인가정도인데요. 이 외에도 전주에는 카라반들에서 잠을 잘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서 상관 리조트는 약간은 다른 스타일의 선택지입니다. 자동차로 약 15분 정도 시외쪽으로 나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실 기본적으로 전주는 택시를 타고 15분이면 막히지 않으면 대부분 갈 수 있기때문에 사실 거리는 큰 한옥 마을 내부에서 숙박할 것이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옥 마을 내부의 숙소라면 짐을 바로 근처에 두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차이 정도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해서 나은 점은 주변이 밀리지 않고 여름에는 온천수 물놀이장 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한옥마을 내부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가격에 비해서 특별한 경험을 할말한 것들은 없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몇 가지 장점을 꼽아보자면 근처에 여행객들이 좋아할 수도 있는 편백나무숲이 있고 꽤 괜찮은 목욕시설인 스파와 레스토랑 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비빔밥이 꽤 괜찮다는 것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투어는 맛집탐방이 핵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을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가족탕 때문인데요. 과거에는 전주에도 죽림온천이라고 하는 온천이 있었습니다. 2007년~2008년 경에 부도가 났다고 하던데요. 현재는 전주에서는 가족들끼리 가족탕으로 이용할만한 곳은 상관리조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가족탕도 모든 객실에 있는 것은 아니구요. 객실 중에서 힐링룸이라는 객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20평형 힐링룸 30평형 38평형 48평형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사실 가족들이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약간 큰 평수들로 이루어진 리조트입니다. 하지만 가격적으로도 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좁은 평수의 숙박시설과 비교해서 오히려 더 저렴한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탕으로 이용되는 히노끼 스타일의 탕이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려봅니다. 오늘은 상관 리조트에 대해서 소개드렸는데요. 전주 여행을 오신 김에 힐링도 하시고 좋은 기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 가시기를 빕니다. :) 혹시라도 질문하실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두시면 아는 한 여러가지 추천드려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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